경부고속도로 경산인터체인지(IC) 신축공사가 끝나 26일 오전 11시부터 완전 개통된다.이에 따라 기존 경산IC는 폐쇄된다.
경부고속도로에서 경산, 하양방면으로 나오려는 차량과 고속도로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은새로 개통되는 IC를 이용해야 한다.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와 하양읍 환상리 일대5만1천여평의 부지에 들어선 경산IC는 교량 4곳과 10개 차로의 영업시설을 갖췄다. 사업비3백여억원을 들여 2년8개월여만에 완공됐다.
기존 IC보다 서울방향으로 2.2km정도 옮겨 건설된 새 경산IC는 경산휴게소와 충분히떨어져 있고, 현재 확장공사중인 경산~진량간 919번 지방도와 연결돼 고속도로 본선과주변도로망의 교통혼잡이 근본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IC는 고속도로 상.하행선 진출입로가 분리된데다 고속도로 이용차량들이 진량읍을통과해야 해 교통혼잡 등 불편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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