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스플레이 사업본부는 경영혁신 운동(서바이벌 50)을 전개한 결과 지난상반기동안 5천8백억원에 달하는 경영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IMF체제 극복을 위해 7천5백여 종업원이 참여한 이 운동은 그동안 △종합생산성 관리△구매혁신 △개발혁신 △제품 재고일수 단축 △현금 유동성 확보에 주력해상반기동안에만 목표액 4천억원을 훨씬 넘는 5천8백억원을 달성한 것이다.
LG전자 디스플레이 사업본부는 모니터 생산라인의 새로운 시스템 구축으로 일반생산실적을 20%이상 향상시켰으며 DY(편향코일) 조립라인의 U-라인화를 통해 생산사이클 타임 단축과 구입자재의 공통입찰제 실시,신용장 개설방법 변경 등을 통해 원가를절감해 왔다.
디스플레이 사업본부는 "'서바이벌 50운동'을 통해 올 한해동안 1조1천억원의 절감효과를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외생산 법인,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우수사례를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미·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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