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경찰서는 28일 단란주점과 소주방을 돌며 업주에게 행패를 부리고 공짜술을 마셔온 최병구(24.무직.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박재선(23.공익요원), 윤기섭씨(21.〃)등 6명을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상습공갈)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중순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ㅇ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신뒤 맥주병과 컵 등을 깨뜨리며 주인 최모씨(35.여)를 위협, 5만원상당의 술값을 주지않는 등 이달까지 23차례에 걸쳐 축산항 관내 주점을 무대로 1백57만원어치의 공짜술을 마신 혐의를 받고있다.
한편 경찰은 일부업주는 이들의 행패를 견디다 못해 폐업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의 여죄를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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