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시내버스업체들이 버스요금을 20% 인상(6백원)을 추진하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진주지역 삼성.신일교통 등 4개 시내버스업체가 요금인상안 대책회의를 갖고 현행 요금이타 지역보다 1백원 가량 낮게 책정됐는데다 승객감소 등 경영압박이 가중되고 있다며 4일요금인상 신고서를 제출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시민단체 등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월과 4월에 이어 또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되면 올해만 49%나 인상돼 물가억제정책에 역행할뿐더러 연료인 경유가격이 대폭 내렸기때문에 오히려 시내버스 요금을 인하해야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대해 시관계자는 "시내버스 요금인상안은 신고사항이기 때문에 신고서를 제출하면 7일이내에 처리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林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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