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주 시내버스료 20% 인상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진주 시내버스업체들이 버스요금을 20% 인상(6백원)을 추진하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진주지역 삼성.신일교통 등 4개 시내버스업체가 요금인상안 대책회의를 갖고 현행 요금이타 지역보다 1백원 가량 낮게 책정됐는데다 승객감소 등 경영압박이 가중되고 있다며 4일요금인상 신고서를 제출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시민단체 등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월과 4월에 이어 또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되면 올해만 49%나 인상돼 물가억제정책에 역행할뿐더러 연료인 경유가격이 대폭 내렸기때문에 오히려 시내버스 요금을 인하해야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대해 시관계자는 "시내버스 요금인상안은 신고사항이기 때문에 신고서를 제출하면 7일이내에 처리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林永浩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