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활동중인 시인 서하(38.사진위).유종인(30.사진아래).신혜정씨(29)와 동화작가 이신창씨(58) 등 4명이 한의학발전연구센터가 주최한 '제4회 한국한의문학상' 수상자로 최근 선정됐다. 대구시인학교 출신인 서씨는 시 '익모초를 말리며'로, 유씨는 수필 '살구나무를 바라보며'로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신씨는 시 '두드러기'로, 이씨는 소설 '접목을 위하여'로 각각 가작에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3시 한의학발전연구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753-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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