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자 골프 10대돌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섭·김성윤등 급성장

국내 남자골프에 '고교생 돌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서라벌고 2년생 김대섭과 신성고의 김성윤, 경기고의 정성한이 일으키고 있는 고교생 돌풍은 침체에 빠진 국내 남자골프의 재도약을 이끌 힘으로 대두되고 있다.

오는 12월 방콕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골프가 상위권에 입상하느냐의 여부도 국가대표 발탁이유력한 이들 3선수의 활약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김성윤, 정성한의 그림자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김대섭은 20일 끝난 한국오픈에서 신들린 듯한 플레이로 마지막 라운드에 대역전극을 연출, 고교생 돌풍의 '3각 구도'를 형성했다.최근 수년간 '거물급 스타'가 배출되지 않아 정체현상을 보이는 국내 남자골프계가 이들 3명의 고교생 선수들로 인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