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30일 청부 폭력배를 동원해 부도난 회사를 인수한뒤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해 부가세를 환급받은 동부산업대표 임익기씨(35.울산시 범서면 성산리), 한국장기신용은행 울산지점장김형대씨(42) 등 6명에 대해 폭력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동부산업 직원 김모씨(37)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달아난 폭력배 이모씨(33) 등 5명을 수배했다.
임씨 등은 동부산업이 부도나자 지난 4월26일 채권단으로 부터 위임받아 폭력배를 동원해 경비원을 폭행한뒤 회사를 인수한 혐의다. 이들은 7월3일 허위 작성한 매출표를 이용해 부가세 1천2백만원을 환급받고, 한국장기신용은행 울산지점장 김씨에게 대출커미션 1억원을 주기로 하고 유령회사 명의로 10억원을 대출받으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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