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햇빛 자르는 아이'-17분짜리 방화 7만달러 수출 예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상영시간 17분짜리 한국 단편 영화가 유럽과 호주의 예술 전문 텔레비전 채널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미화 7만달러 가까이를 벌어들일 것이 확실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작품은 신예 김진한 감독의 단편 '햇빛 자르는 아이'.

김 감독의 두번째 단편인 '햇빛…'은 올 2월 제20회 프랑스 끌레르몽-페랑국제 단편영화제 최우수 창작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6월에는 제41회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은상을, 7월에는 포르투갈 빌라드 꼴떼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받았다.

'햇빛…'은 부모가 일을 나가면서 잠가놓은 허름한 판자집 방안에서 어린 소녀가 동생을 업은 채'광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유일한 친구삼아 놀아야하는 현실을 감수성 있게 그린 작품.지금까지 이 영화의 방영권을 사간 TV 방송국은 지난 2월 독일과 프랑스의 예술전문 공중파 채널인 '아르테'(Arte)를 시작으로 덴마크 국영방송, 영국의 채널 4, 호주 SDS TV, 포르투갈 국영방송의 6 곳.

단편 영화의 국제적 가격은 분당 50~2백달러로 형성돼 있는 데 '햇빛…'의 경우, 작품성을 인정받아 최고가인 2백달러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각 방송국은 3천4백달러에 방영권을 사갔다.한편 '햇빛…'은 '간과 감자'(송일곤), '스케이트'(조은령)와 함께 지난달 초 동숭아트센터 시네마테크에서 상영돼 관객 동원에 성공, 단편영화의 국내 첫 일반 상영 성공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