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 해외입양 20대 친부모 찾아

○…지난 72년 6월 4일 대구 신암동의 한 교회앞 길가에 버려졌다 덴마크로 입양된 루이스 스웬슨씨(한국명 조경숙.26.여)가 친부모를 찾고 있다.

올해 코펜하겐 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일시 귀국한 스웬슨씨는 11월초까지 일산의 홀트복지재단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친부모를 찾을 계획.

생후 몇개월만에 입양돼 친부모에 대한 기억조차 없지만 그들을 원망할 생각은 없고 단지 생사와안부를 확인하고 싶을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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