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안동-시군보건소 백신 바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선 시·군 보건소도 독감예방 백신이 바닥나 환절기 감기예방에 비상이 걸렸다.안동시 보건소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한 독감백신 예방접종에 하루 평균 1천여명이 몰리면서 백신 주사약이 바닥나 20일부터 예방주사를 중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한달동안 모두 3만5천여명이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이 방문 접종하고 있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도 일부 저학년생 외에는 예방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20일까지 모두 1만2천여명에게 예방주사를 접종한 영주시 보건소도 마찬가지. 21일부터 주사약이품절돼 예방주사를 중단했으며 21일까지 2만5천여명을 접종한 경산시는 22일부터 중단했고 의성군은 지난 17일부터 접종이 끊겼다.

다행히 일반 병·의원에는 아직도 상당량의 독감 백신을 확보하고 있어 보건당국은 주민들에게병·의원에서 접종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宋回善·權東純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