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항시의회는 30일 태풍 예니 내습으로 지역 피해농가의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다며 지원대책 건의안을 채택, 농림부와 행정자치부, 국회, 경북도 등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7천8백㏊의 벼가 침수되거나 쓰러진 포항의 경우 예년에 0.5% 수준이던 등외품 수매량이 올해는 30%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희망량 전량을 수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벼이삭에 싹이 트는 등 수해로 인한 감수율이 심각, 올 수확량을 전량 수매하더라도 약정수매량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보여 피해 농민들이 선급금의 7%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물 형편에 놓여있다며 이에 대한 보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또 이재민 구호 및 생계지원, 영농자금 상한연기 등 간접지원 대상을 농작물 재해 80%이상 피해농가로 제한하고 있어 상당수 농가가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다며 농작물재해지원대상 농가범위를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崔潤彩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