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전문 작곡가의 곡들을 연주한 이길선의 음반 '하프를 위한 대환상곡'(지구레코드·사진)이나왔다.
이길선은 도쿄 우에노음대와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에서 요셉 모르나르와 크리스틴 안데르스, 자크린 보로 교수 등을 사사한 하피스트.
오스트리아 문화부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있다.'하프를 위한 대환상곡'은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하프 전문 작곡가들의 곡을 담은 음반.파리쉬알바스의 '만돌린'과 투르니에르의 '아침', 하셀만의 '샘', 듀세크의 '소나타', 글린카의 '녹턴', 그란자니의 '환상곡'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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