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율이 지난 9월 외환위기 직전 수준으로 떨어진데 이어 하락세를 지속, 지난 96년말 이후최저수준을 기록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전국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0.20%로지난 9월의 0.31%에 비해 0.11%포인트 낮아졌다.
한은은 신규 부도업체수가 계속 줄고 있는 가운데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기업의 융통어음부도금액이 크게 줄어든데 힘입어 전체적으로 어음부도율이 떨어졌으나 지방의 경우 대구, 인천,경기지역 일부 중견기업의 부도와 워크아웃 지정으로 어음부도율이 소폭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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