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지도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전 삼성라이온즈 야구선수 이만수(40)가 메이저리그 최고의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에서 코치수업을 받게 됐다.
외국인선수 선발캠프에서 용병들의 훈련을 도왔던 이만수는 19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양키스의마이너리그 총책임자 마크 뉴먼과 코치계약 면담을 한 결과 합격판정을 받았다.이만수는 양키스 구단의 최종승인이 떨어지면 내년 2월부터 양키스 산하 싱글A 팀에서 유급코치로 지도자의 수업을 시작한다.
국내프로야구 개인통산 최다홈런(2백52개)과 최다타점(8백61개) 기록을 보유중인 이만수는 97시즌뒤 소속구단 삼성과 불편한 관계로 현역유니폼을 벗은 뒤 올봄 자비로 미국에 건너와 클리블랜드인디언스 산하 싱글 A팀 킹스턴에서 코치연수를 시작했다.
면접을 마치고 돌아 온 이만수는 기회가 되면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코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