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체제를 맞아 사회 각 부문에서 '허리띠 졸라매기'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들은 내년 세비를 불과 0.3% 삭감하고 4급 보좌관을 증원하는데 드는 예산도 배정키로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운영위는 최근 소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의원세비 예산과 관련, 1인당 연간세비를 올해 7천1백85만6천원보다 21만6천원(0.3%) 줄어든 7천1백64만원으로 책정한 정부 원안을 통과시켰다.반면 내년도 공무원 임금은 총액기준 4.5% 삭감됐다.
운영위 소위는 또 복수 상임위제 시행에 대비한 의원 1인당 4급 보좌관 1명 추가에 드는 예산 1백12억원도 정부원안대로 가결, 예결특위에 보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