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부인들이 지역대학과 기술계약을 맺고 전통 한과를 제조·판매해 짭짤한 농외소득을 올리고있다. '선비촌 유과'를 만들고 있는 영주시 가흥2동 창진마을 생활개선회원 4명.시 농업개발센터 도움으로 마련한 30평 크기 작업장에서 경북전문대 전통식품연구소의 기술자문을 받아가며 제품을 만들고 있다. 찹쌀 등 주원료는 전량 회원들의 집에서 생산된 것. 인공색소를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이 이곳 제품의 특징이다.
선비촌 유과는 지난 9월부터 시판되기 시작했으면서도 벌써 월 3백만원 이상의 매출고를 올리고있고, 유통업체인 ㅈ식품에 정기적으로 납품까지 할 정도. 3천원 짜리에서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하며, 제수용·혼수용·선물용·간식용 등으로 구분·포장돼 있다. (0572)638-8900〈영주·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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