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창진마을 생활개선회-선비촌유과 생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농촌 부인들이 지역대학과 기술계약을 맺고 전통 한과를 제조·판매해 짭짤한 농외소득을 올리고있다. '선비촌 유과'를 만들고 있는 영주시 가흥2동 창진마을 생활개선회원 4명.시 농업개발센터 도움으로 마련한 30평 크기 작업장에서 경북전문대 전통식품연구소의 기술자문을 받아가며 제품을 만들고 있다. 찹쌀 등 주원료는 전량 회원들의 집에서 생산된 것. 인공색소를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이 이곳 제품의 특징이다.

선비촌 유과는 지난 9월부터 시판되기 시작했으면서도 벌써 월 3백만원 이상의 매출고를 올리고있고, 유통업체인 ㅈ식품에 정기적으로 납품까지 할 정도. 3천원 짜리에서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하며, 제수용·혼수용·선물용·간식용 등으로 구분·포장돼 있다. (0572)638-8900〈영주·宋回善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