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8일 99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및 특수학교 임용고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백73명 모집에 2천2백66명이 지원, 평균 1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모집 인원을 지난해 69명 보다 크게 늘렸으나 실직과 취업난, 임용인원 증가에 따른 합격 기대 등으로 대졸자와 실직자가 대거 몰려 경쟁률이 높았다.
과목별 경쟁률을 보면 전자가 4명 모집에 1백13명이 원서를 제출, 2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보였고 생물(7명 모집), 역사(10명), 화학(7명), 영어(20명), 수학(15명)의 경쟁률이 15대 1을 웃돌았다.
지구과학(5명 모집), 체육(25명), 특수학교 6개과(8명)는 경쟁률이 10대1 이하로 나타났다.〈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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