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노숙자 실태·월동대책 밝혀라

▲박중보(朴重保·칠곡)

제2의 건국운동에 대해 이의근(李義根)경북도지사는 지사로서, 또한 한나라당 당무위원으로서 입장을 밝혀달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전화를 배정할 용의는.

▲이용석(李容錫·구미)

도의 실업대책반 설치가 기관간 업무분산으로 실효성을 떨어뜨리는 것은 아닌가. 의성군의 주소득원인 작약 재배사업으로 하천오염이 우려된다.

작약생근 7백26t을 박피할 경우 폐수가 3천8백t에 이르는데 공동박피장 및 폐수처리장을 건설하라. 급식 납품을 특정업체로 부터 받는 학교를 밝히라. 일부에선 학교와 업자간 결탁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책이 있나.

▲김시영(金時榮·자민련 비례대표)

광역 자치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이 서로 마찰, 대립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도지사의 역할방향은무엇인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성황리에 펼쳐진 것은 사실이나 내용이 빈약하고 나열식이란 지적도 많다. 이 행사를 통해 얻은 실익은 무엇이며 향후 보완책은. 내년도 예산안에 인건비, 사회단체 보조 등 경상관리비 비중이 높은데 이를 전면 재조정할 의향은.

▲김정수(金廷洙·상주)

도의 노숙자 실태와 이들에 대한 월동대책은. 북부지역 개발촉진지구사업중 상주에 투자될 금액은 총1천4백53억원이지만 민자부분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책은. 또 내년도에 2백20억원이 투자될 계획인데 실제 반영된 금액은 얼마인가. 상주 낙동지방 산업단지 조성이 지금까지 별다른 진전 없이 지지부진한데 공단조성을 포기하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대책이 있는 것인지 밝히라.

▲이금선(李錦仙·국민회의 비례대표)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법 제정과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노력해달라. 9월말현재 도내 여성구직자 등록인원은 1만3천여명인데 공공근로사업에 여성참여를 확대할 방안은. 기능대학 또는 공공훈련기관에 위탁 훈련시 수강료를 면제할 용의는. 1백40억원이나 드는 청소년수련원 건립을 취소하고 사설 수련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용의는.

▲이상효(李相孝·경주)=경주 세계문화엑스포는 실패했다는 평가를 면하기 어려운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