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7일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전 봉명탄광 폐광지 3만8천평을 매입, 버섯 재배사를 짓겠다며 현지 주민들로부터 자재대 등을 챙긴 한상기씨(42·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동·미래환경현장소장)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미래환경 대표 오선택(32·강원 홍천군 홍천읍 하오란리)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대표 오씨는 구속된 한씨와 짜고 지난달 1일 문경시 마성면 남호리 이모씨로부터 현장식당 운영조건으로 보증금 3천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버섯 재배사 건축에 따른 이권을 내세워 건축자재 등모두 1억4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월22일 충주시 흥덕구에 차린 유령회사 미래영농 사무실에서 의성군에 거주하는 김모씨(50)로부터 의성에 건립하는 버섯재배사 현장에 식당을 운영토록 해주겠다며 보증금 1천만원을 받는 등 의성지역 주민 2명으로부터 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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