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경시 3개농협 합병

문경시 산양·산북·동로 3개 농협이 합병, 11일 산동농협으로 출범했다. 3개 농협 조합원들은 지난 9월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81~93%의 찬성률을 보였다.

통합에 따라 산동농협은 농협 중앙회로부터 무이자로 16억원을 지원받고, 조합원 3천2백30명, 자산 8백50억원의 대형 조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