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이명재 검사장)는 14일 구속된 한나라당이회창(李會昌)총재의 친동생 회성(會晟)씨를 재소환, 보강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씨가 모금과정에서 이석희(李碩熙)전국세청 차장 등과의 공모사실을 전면 부인함에 따라 금명간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으로 구속된 한성기(韓成基)씨와 일부 기업관계자들을 불러 대질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총재가 회성씨로 부터 불법모금 사실을 사전 또는 사후에 보고받았는지 등이총재의 개입여부를 캐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