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대학들이 19일부터 99학년도 신입생 특차모집 원서접수를 시작, 입시경쟁이 본궤도에 올랐다.
내년도 신입생 전체모집 인원의 41.5%인 2천1백79명(취업자 2백10명, 독립유공자손자녀 5명 포함)을 특차로 선발하는 영남대를 비롯한 대구효가대, 대구대, 경일대(일반학생), 경산대, 금오공대,위덕대, 영남신대, 한동대(일반학생) 등은 19일부터 3일간 원서를 접수한다.
안동대와 경주대, 동양대, 대신대의 경우 원서접수는 19일부터 시작하지만 마감일을 22일로 정했다.
각각 2천3백77명(농어촌학생 1백40명 포함) 및 2천1백72명(주·야)을 특차로 뽑는 경북대와 계명대는 원서를 20~21일 이틀간만 접수하기로 했다.
특히 경북대는 특차모집에 2단계 전형방법을 도입, 수능 원점수로 합격자의 1백50%를 1차로 선발한뒤 수능 표준점수와 계열별로 지정한 1개 영역가중치(20%), 학생부성적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18일부터 특차원서를 받기 시작한 대구교대는 타대학 보다 1, 2일 빠른 20일에 접수를 마감한다.이밖에 포항공대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특차지원 수험생의 원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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