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금융경제연구소는 21일 내년도 지역 경기가 섬유수출 주문 물량이 늘고 사회간접자본투자 확대가 이뤄지는 하반기 이후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경제연구소는 그러나 "섬유업의 경우 동구권 시장의 타격, 중국의 세관감독 강화 등으로 향후전망이 불투명하지만 밀라노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완료되면 2000년 이후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계 및 자동차부품업은 해외수출시장의 다변화 노력과 삼성상용차 빅딜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못할 경우 상당기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건설업은 내년도 정부의 SOC(사회간접자본) 사업비 12조원중 70%가 내년 상반기에 몰려있어 지역건설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유통업에 대해서는 내년도 지역 도소매 판매액이 15~2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할인점을 위주로 한 지역별 거점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대형업체와 중소형업체간 경기 양극화 현상도 두드러질 것으로 보았다.
〈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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