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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군의회가 내년 군의원·직원들의 해외 여행 경비 등을 크게 삭감하겠다고 큰소리 쳤지만 전체 삭감 결과가 1%에 그치자 군민들이 실망.

군의회는 군이 요구한 총 9백25억8천9백원의 예산 중 1%인 10억원 삭감에 그쳤으며, 그나마 의원들의 일본·중국 자매결연 여행경비 4천5백만원 조차 삭감하지 않았다는 것.이에 반해 영주시·봉화군 의회는 자신들의 선진국 시찰 연수비로 책정됐던 예산을 전액 삭감해극명한 대조.

○…승진자리 다툼이 치열하자 김천시가 직원들의 뜻을 묻는 투표 방식을 선택해 주목.지난 조직개편 때 농업기술센터에'특화작목 개발실'이 신설돼 실장 자리를 놓고 경력 등 여건이비슷한 3명의 경쟁이 치열하자 박팔용 시장이 지난 26일 센터를 방문, 40여명 전직원이 참석한가운데 취지를 설명하고 대상자 3명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것.

여기서 나모씨가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획득했는데, 박시장은 투표 결과를 다음 인사에 반영하겠다고 약속.

○…내년 5월 포항에서 개최 예정인 도민체전이 당초 경북도의 예산 지원 부족 등으로 성사가 불투명했으나 도 추가 지원 및 행자부 지원 가능성 등에 힘입어 '개최'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정장식 포항시장은 최근 "경북도가 10억원을 추가지원해 주기로 약속했고, 행자부측의 40억원 지원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상황을 설명.

이에 시의회도 상임위에서 3억6천만원 전액 삭감했던 관련 시 예산을 부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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