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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폭력배단속 도내1위 박배웅 경주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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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여 자기의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찰의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지난 한해동안 폭력배단속과 중하위직 사정에서 도내1위를 차지한 박배웅(朴培雄)경주경찰서장은13일 시민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하는 협조 서한을 발송해 화제.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교통질서확립 유공등으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그는 올해는 보다 깨끗하고친절한 경찰상 정립을 강조했다.

서장이 민경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연초 유관기관과 시민들에게 서한을 보내기는 처음있는 일이다.

서한내용에는 98년 한해동안 추진한 강력범 완전검거와 교통사고 감소등 중요업무실적과 99년 중점추진할 역점과제를 소상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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