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중인 롯데햄우유 등 냉동식품회사의 제품에서 병원성 리스테리아 균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시중 백화점 등에서 판매중인 돈가스, 만두, 동그랑땡 등 냉동식품의 위생상태를 검사한 결과 병원성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제품은 (주)롯데햄.롯데우유의 '알뜰 돈까스', 대림수산(주)의 '대림동그랑땡', 서울그린의 '참참참수 제물만두', 개원유통의 '개원물만두' 등 모두 4종류다.
소보원측은 그러나 "검출된 리스테이라균은 가열 조리할 경우 사멸된다"고 말했다소보원은 "가정에서는 이들 제품을 요리할 때 권장요리시간보다 더 오래 조리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