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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복합화물터미널 유치전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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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복합화물터미널 입지가 칠곡군 지천면으로 지정 가시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대구상공회의소가 검단동 대구종합물류단지에 유치해 줄 것을 관계요로에 건의하는 등 복합화물터미널 유치전이 가열되고 있다.

대구상의는 26일 정부와 국민회의 등에 '영남권 복합화물터미널 대구종합물류단지내 조성건의' 제목의 건의서를 내고 대구.경북권의 경제구조적 특성과 물류 효율성을 감안, 화물터미널을 대구시가 현재 추진중인 대구종합물류단지로 해줄 것을 건의했다.

상의는 이 건의서에서 복합화물터미널이 칠곡군에 위치할 경우 대구종합물류단지와 같은 권역내에 사업이 중복되고 대구종합물류단지 조성사업도 자금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지장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대구.경북권 물류체계도 거슬러가는 형태를 보여 역 물류비용이 발생하는 등 투자의 비효율성이 초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시는 현재 북구 산격.검단동 일대 104만평을 물류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IC건설 등 작업과 함께 외국인 투자유치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당초 후보지로 지정됐던 김천시는 연일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펴는 등 반발, 후보지 선정작업에 진통이 예상된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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