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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협진체제 구축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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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대학병원들이 내원 환자들에 대한 '원 스톱' 의료 서비스와 특정 분야의 의료수준 제고를 위해 여러 분야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복합증상의 환자를 입체적으로 진료하는 '협진 체제'를 앞다퉈 구축하고 있다.

계명대동산의료원은 14일 비만 환자들에 대한 체지방 측정과 영양.운동.약물 처방 등을 위해 가정의학과.내분비내과.소아과.영양과 교수들이 참여하는 '비만클리닉'을 개설했다.

경북대병원은 최근 성형외과.신경외과.이비인후과.교정과.치주과.언어치료실 교수가 협진하는 '두개악안면센터'와 호흡기내과.흉부외과.진단방사선과.해부병리과 교수가 참여하는 '호흡기센터', 순환기내과.흉부외과.일반외과 교수 협진의 '심장센터'를 개설했다.

또 영남대의료원은 병원의 관련 분야 교수가 환자를 진료한 뒤 영남대 체육학과와 심리학과 교수들이 운동 및 심리처방을 해 주는 '질병 클리닉'과 의과대.공과대.이과대.약학대 교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료공학 센터'를 개설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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