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지난달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스테인리스 후판 반덤핑 판정에 불복,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해 주도록 외교통상부에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포철 유병창 홍보담당 상무는 이날 "미국이 포철의 스테인리스 후판제품에 대해 지난달 31일 16.26%의 고마진율 판정을 내린 것은 자국내 업계의 주장만을 수용한 것으로 국제규약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포철은 특히 미 상무부가 포철의 수출가격 산정과정에서 미국의 부도수요가로부터 받지못한 수출미수금을 비용으로 간주해 이를 수출가에서 일괄 공제한 것과, 최종 판정에서 대상기간을 이분화(97년1~10월, 11~12월)해 원화환율이 높았던 97년 4/4분기 마이너스 덤핑마진이 발생한 기간을 제외한 것은 WTO 반덤핑 규정에 위배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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