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계속될 경우 일본과 한국의 군비확장을 촉발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제임스 슐레진저 전 미국 국방장관이 20일 밝혔다.
슐레진저 전 장관은 미 상원 외교위원회의 미사일대책 청문회에 참석, "만약 북한이 핵능력을 획득하게 된다면 일본이 이같은 사태발전을 무시하지 않을 것이며 핵보유의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지난 70년대 중반 한국의 핵개발을 저지한 바 있다"고 말하고 "북한이 핵이나 미사일 능력을 갖게 된다면 한국도 유혹을 받게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