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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소 개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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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이 23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선물거래소(KOFEX)개장행사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선물거래소 세계경제 구축 초석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3일 오전 부산을 방문, 한국선물거래소 개장식에서 축사를 통해 "한국경제가 세계경제 체제로 나아가는데 선물거래소가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선물거래소를 부산에 유치해야 한다고 생각한 이유는 우리 경제의 장기적인 발전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력을 분산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부산시를 방문, 안상영부산시장으로부터 지방행정개혁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은 뒤 지역언론과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대화합과 부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밝혔다.

김대통령은 22일에는 "불법쟁의를 용인하는 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다"면서 "정부는 합법적인 것은 용인하지만 법적절차를 밟지 않고 불법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용인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남도 행정개혁보고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최근 노동계의 파업사태와 관련, 이같이 말했다.

김혁규경남지사는 업무보고에서 거제-부산간 연결도로 건설비 3천억원, 우주센터 경남 건립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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