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어머니회 대구시지회는 행자부 지원 사업으로 여성 실직자를 위한 산모 도우미 무료 양성 교육 및 취업 지원 사업을 6일부터 10일까지 중구청 강당에서 30시간 계속한다.
"여성 실직자들의 기초 생계비 조차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문정자 대구시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직 여성들이 신종 직업으로 떠오른 산모 도우미로 나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 어머니회는 지금까지 120명의 산모 도우미를 양성, 이들을 산모와 연계시켜주는 사업을 폈다.
신청 대상자는 구직 등록 실직 여성, 일반 주부 및 고령 여성, 한시적 생활보호 대상자 등이다. 문의 053-425-6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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