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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스님 절에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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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로(權禧老)씨 석방에 많은 역할을 했던 박삼중스님이 주지로 있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자비사에 도둑이 들어 수백만원어치의 귀금속을 털어 달아났다.

자비사 총무스님은 7일 새벽 5시께 절 3층에 있는 법당에 들어가보니 부처상 밑에 있는 신도들의 헌금함에 들어있던 금 10냥과 진주 20개, 호박, 산호 등 귀금속 수백만원어치를 도둑이 훔쳐 달아났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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