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PC 노트북으로도 출시될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현재 데스크톱PC로만 판매되고 있는 인터넷PC(일명 국민PC)가 노트북PC로도 제작돼 출시될 전망이다.

공종렬(孔宗烈) 정통부 정책국장은 16일 "최근 한 인터넷PC공급업체가 시험적으로 노트북PC를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제작한 결과 가격, 성능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면서 " 인터넷PC를 노트북PC로도 제작, 판매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노트북PC는 데스크톱PC와는 제조공정이나 기술이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PC 공급업체들이 직접 제작역량이 있는 지, 또 일부업체들이 해외업체를 통해 OEM방식으로 생산할 경우 산업적인 측면과 수입수출 등에 관해 우선순위를 따져보아야 한다"지적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출시 시기 등 구체적인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트북 인터넷PC는 펜티업Ⅱ급이며, 가격은 160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인터넷PC는 정보통신부가 품질을 보증하고 11개 PC제조업체들이 생산, 우체국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초저가PC로, 현재 데스크톱PC로만 판매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