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농공단지가 부도로 인한 폐업 등으로 가동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상주지역에는 지난 98년 초까지 상주외답 농공단지를 비롯, 공성 화동 함창 등 5개 단지에 57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에 들어갔었다.그러나 IMF 영향 등으로 2년 사이 이중 20개 업체가 부도 등로 휴·폐업 상태로 고작 65%인 37개 업체만 가동되고 있다.상주시 화동농공단지의경우 콘크리트 석재판재 공장 등 2개 업체만 운영될뿐 나머지 4, 5개소 입주 업체들은 공장이 폐허 상태로 방치돼 있다.상주시는 올부터 농공단지 가동률 제고를 위해 부도업체 등은 재분양 또는 적극적인매각에 나서 연말까지 가동률을 43개 업체, 75% 선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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