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에 머리를 맞을 경우 간질 발병의 우려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영국 의학전문지 '신경외과와 정신과(Neurosurgery&Psychiatry)'에 실린 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뇌에 응혈이 생긴 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들은 사고가 난 뒤 주기적으로 간질발작을 일으켰다.
이 연구보고서는 신경학과 신경외과 연구업적이 뛰어난 영국 리버풀 소재 월튼센터의 연구진에 의해 작성됐다.
특히 5세 여자 어린이와 12세 남자 어린이의 경우 골프공에 맞은 뒤 무려 4년간이나 간질 발작에 시달려왔다.
골프공의 속도는 임팩트 순간 최고 시속 210㎞에 이르며 강한 회전이 걸리기 때문에 이에 맞을 경우 큰 상처를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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