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골프협회가 10여년에 걸친 '우씨집안 장기집권'에서 벗어나 이달 새로운 회장을 선출, 새 출발을 다짐할 전망이다.
골프관계자들에 따르면 경북골프협회는 오는 10일 열릴 2000년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새로운 회장단을 구성하고 회장에는 한삼화 상임부회장(〈주〉삼한대표)을 선출할 것을 내부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기정 현 회장(대구컨트리클럽부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섬유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창진 손창일 대표이사를 한 부회장의 후임으로, 전무이사에는 김두식 페어웨이골프 대표를 선출할 예정.
경북골프협회 새집행부를 이끌게 된 한부회장은 지난해 전무이사를 맡다가 상임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현재 대한골프협회의 핸디캡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지난 86년 구성된 경북골프협회는 초대회장에 우제봉 대구컨트리클럽회장이 선출돼 95년5월까지 자리를 지켰고, 후임에는 아들인 우기정 현 회장이 뽑혀, 우씨 부자가 2대에 걸쳐 초기 협회를 맡아가며 골프대중화에 기여했다.
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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