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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개혁가늠 총선 일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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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개혁의 명운을 가늠해볼 제6대 이란 총선거가 18일 오전 9시(현지시간)부터 전국 3만6천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총 290명의 마즐리스(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는 모두 6천여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변화와 개혁, 이슬람적 가치 수호 등의 쟁점을 놓고 치열한 선거전을 벌였다.

모하마드 하타미 대통령이 이끄는 개혁파는 이번 선거에서 의회내 3분2 의석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하타미 대통령의 동생으로 테헤란에서 출마한 모하마드 레자 후보는 "우리가 의회 의석의 최소한 6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수파 역시 이번 선거에서 자파가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를 고수했다.

보수파 연합의 대변인인 모하마드 레자 바호나르는 "우리의 분석은 바뀌지 않았다. 우리가 50% 이상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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