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성철씨 납치 연락책 조선족 긴급체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무역업자 서성철(30)씨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구로경찰서는 1일 서씨의 몸값을 전달하는 중간 연락책이었던 조선족 강동일(36·무역업·중국 길림성 연길시)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24일 김선옥(28)씨 등 다른 조선족 4명과 공모해 서씨에게 전화를 걸어 "중국 애인이 교통사고로 입원했다"고 속여 그를 연길시 현지로 유인해 납치한 뒤 이틀간 감금, 폭행하고 몸값으로 1천500만원을 뜯은 혐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