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10년타기 시민연합(공동대표 임기상)은 6일 현대자동차가 EF쏘나타의 엔진오일 누수현상이 공식 확인됐음에도 리콜을 하지않는데 대해 건설교통부와 현대자동차, 청와대, 국회 건설교통위원 등에 EF쏘나타의리콜을 재요청키로 했다.
이 단체는 "지난 96년 크라이슬러가 국내에 수입된 자사의 스트라투스 승용차에서 엔진오일 누수가 확인되자 화재위험이 있다며 671대에 대해 전량 자발적인 리콜을 한 사례가 있다"며 "리콜이 받아들여지 않을 경우 서명및 항의전화 걸기 운동을전개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앞서 지난해 11월 EF쏘나타의 엔진에서 오일이 샌다며 건교부에 리콜을 요청했으며 최근 건교부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이같은 사실을 공식 확인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