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구지부가 시교육청의 불허방침에 맞서 다음주부터 '민주주의와 선거'를 주제로 한 공개시범수업을 학교급별, 설립자별, 학년별로 정규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모든 학년과 교과에서 강행하기로 결정해 마찰이 예상된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24일 당초 이날 남산여고에서 공개시범수업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시교육청과 학교당국의 방해로 무산됨에 따라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구시 교육청측은 "선거와 관련된 수업은 사회, 도덕 등 관련 교과에서 담당교사들간 협의와 학교장 결재를 거쳐 진행돼야 정당하다"며 불허방침을 고수했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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