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 주요 정당 공천을 받은 출마예상자 중 47%가 100만원에도 못미치는 연간소득세를 냈으며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은 출마자도 27%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나라당, 민주당, 자민련, 민국당등 4당의 공천을 받은 출마자 765명을 대상으로 이번 총선부터 공개가 의무화된 납세.병역.전과 기록을 자체 조사한 결과 이날 현재까지 99년에 신고한 98년분 종합소득세액을 밝힌 493명의 평균 납세액이 84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간 소득세 납부액이 100만원 미만인 출마자는 234명(47%)이었고 소득세를 전혀 안낸 출마자도 136명(27%)에 달했다.
또 납세실적을 밝힌 현역 국회의원 147명 가운데 100만원 미만의 종합소득세를 낸 사람도 26명이나 됐다는 것.
소득세액 연간 100만원은 최저 소득세율 10%가 적용되는 과세표준 1천만원 이하의 납세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최소한 수억원이 소요되는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 중 절반이 이에 해당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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