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성로파 조폭 신.구 세력다툼

대구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최찬영)는 3일 서울지검과 공조수사로 대구지역 최대 폭력조직인 동성로파 신파의 두목 김상완(41)씨를 3차례에 걸쳐 살해하려한 혐의(살인예비 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구파 두목 김원봉(53.대구시 남구 봉덕2동)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또 살인모의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고광일(38.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씨 등 부두목급 3명을 구속하고, 여모(34)씨 등 2명을 불구속하는 한편 8명을 수배했다김씨는 신파 두목 김씨에게 조직 하부로 들어오라고 요구했다 거절당하자 지난 98년10월 조직원 20여명에게 김씨의 살해를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91년 경북 구미시 원평동 소재 구미관광호텔 오락실 경영권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수배당하자 7년간 도피생활을 한 뒤 대구로 내려와 조직 재건에 나섰었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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