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특수부 김영종검사는 3일 음란CD를 대량 제작해 PC를 통해 불법판매한 서모(31·김해시 삼방동)씨와 지모(31·부산시 서구 전포동)씨 등 2명을 음란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5월 음란 및 게임CD 1천600여장을 복제한 후 PC통신 게시판에 판매한다는 내용을 띄워 남의 명의로 개설한 휴대폰으로 주문을 받는 수법으로 340회에 걸쳐 1천200만원 상당을 우편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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