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도는 주차장이 아닙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실련 실태조사자동차 운전자의 무관심과 의도적 침해로 보행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경실련은 지난달 16일 달구벌대로 남부정류장~달서구 신당네거리 구간에서 인도상 자동차 주·정차 실태 및 인도 주행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위반차량 425대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불법 주·정차 유형은 도로점유허가를 받지 않은 채 사유지에 주차선을 그어 주차공간으로 무단사용하거나 관공서·대형식당 등 대중이용시설의 주차장이 부족해 인도상에 주차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차량 정체구간에서 고의적으로 인도를 주행하는 얌체 차량·오토바이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실련 관계자는 "인도를 주차장으로 생각하는 운전자들의 의식개혁도 절실하지만 일부 구청은 불법 주·정차 단속 요구에 대해 보행자들이 이해해야 한다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며 철저한 단속과 지속적인 계도를 촉구했다.

대구경실련은 이와 관련, 이달 중순 인도상 주행과 불법 주·정차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를 벌여 위반차량은 인터넷 등에 공개하고 불법행위를 방치하는 행정기관은 직무유기로 고발할 계획이다.

李尙憲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 전면 재선거 요구가 나오고 있으며,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찬성 44%, 반대 48%로...
지난달 5월 취업자 수가 4만명 감소하며 고용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구윤철 부총리는 정부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술에 취한 채 운전 중 사고를 일으켜 60대 남성과 경찰관이 경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