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5일 제55회 식목일을 맞아 도내 직장, 마을, 기관 등 1천700여개 단체에서 9만1천여명이 참석, 각자 생활권 주변에서 337ha, 63만본의 나무 심기 행사를 펼쳤다.
경북도는 오는 9일까지 5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범도민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 자작·느티·상수리·잣나무 등 경제수 885ha 등 1천322ha에 320만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시·군당 1개소씩 '밀레니엄 기념 숲'을 조성, 생일·출산 등 경사스러운 날의 기념식수를 심도록 해 나무심기 운동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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