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영어수업이 시작된지 꽤 지났지만 학부모로서 너무나 불만스럽다. 지금 초등학교 영어 전담교사는 1학교에 1명꼴도 되지 않는다. 그러니 수업은 짧은 시간 연수를 받은 담임교사가 진행하는 게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학교영어수업이 재미없다고 말한다. 학원에 보내자니 사교육비가 만만찮다. 하지만 아이들은 학원에 가면 영어가 훨씬 재미있고 쏙쏙들어온다고 말한다.
그러니 비싸긴 하지만 안보낼 수가 없다.
지금은 영어못하면 대학도 졸업 못하는 세상이다. 잘사는 사람들이야 조기유학을 보낸다고 난리지만 서민들은 꿈도 못꾼다. 그나마 국내에서 배우는 거라도 제대로 제도를 만들고 학교에서도 제대로 가르쳐 줬으면 한다.
유병숙(대구시 이천동)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