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향기나는 사람들-구입 운동복 자주 미어져 판매점 친절한 수선 '감동'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 하양에 살고 있는 주부다. 작년 12월 집근처 '라피도'라는 스포츠 의류점에서 운동복을 한벌 샀다.

두달쯤 입고나니 상의 주머니가 미어지는 것이었다.

판매점에 가니 수선해 주겠다며 웃으며 받아 주었다. 그런데 3주후 또 그 운동복의 상의가 미어지는 것이었다.

두번 가기가 미안해 그냥 옷수선 집에 가려다 혹시나 해서 다시 한번 판매점에 갔다. 그랬더니 사장님이 오히려 "죄송합니다 빨리 수선해 드리겠습니다"며 거듭 사과하면서 신속하게 수선해주었다.

어느집에 옷을 사러가도 이렇게 친절한 곳은 본적이 없다.

너무나 고마워서 봄 운동복을 한벌 사가지고 왔다.

옷을 사고 나면 수리나 반환문제로 다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렇게 조금만 서로에게 친절하고 폐를 끼쳐서 미안하다는 마음을 지켜간다면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