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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선거 후유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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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혼탁상을 보인 16대 총선의 후유증이 클 전망이다.대구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김영한)에 따르면 대구.경북에서 16대 총선에서 검찰이 입건한 사람은 14일 현재 모두 122건 241명으로, 지검과 산하 6개 지청마다 15대 총선의 2, 3배를 웃돌고 있다.

이 중 구속자는 16명이며, 내사대상도 115건 179명에 이르러 사법 처리 대상자가 총선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사안의 경우 총선 당선자나 후보자가 직접 연루된 경우도 없지않아 검찰 소환도 잇따를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선거전이 혼탁했던 만큼 사법처리 대상자도 많다"며 "향후 4개월내에 수사를 선거범 수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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