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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전문가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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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구청마다 기업 경영마인드 도입 붐이 일면서 외부 전문가 공개채용에 나서고 있다.

북구청은 중소기업지원사무소에 근무할 국제통상분야 전문직 공무원 2명을 공개 모집한 결과 마감 하루전인 18일 1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대부분이 명문대, 대기업, 은행, 증권회사 출신.

북구청은 석사학위 소지자 1명 등 3명의 국제통상 연구원들을 지난해 공개채용해 지역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자금 알선, 무역업무 지원, 국내.외 무역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맡겼으며 교통정책, 법률상담, 사진영상,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도 외부 전문가를 채용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 1월 나무병원을 개원하면서 조경학과 출신 1명을 채용했고 95년부터 교통정책분야 석사학위를 가진 전문가 1명이 근무중이다.

또 6명의 방문 간호사와 1명의 생활체육사 자격증 소지자가 보건소내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수성구청도 지난해 7월 교통관련분야 연구직에 도시공학과 박사과정의 전문가 1명을 뽑았으며 타 구청도 교통, 문화예술분야 등 주요 업무에 전문가 채용을 늘리는 추세다.

북구청 관계자는 "구민편의와 경직된 행정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 주요 전문분야에 외부 전문가 채용을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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